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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다 읽고 나시면 아마도 김희선을 좋아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다들 좋아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아오던 그런 연예인 김희선이 아닌 일반 김희선과 같은 소탈하고 정말 솔직한 자기 이야기를 들려준 최고의 토고였으니까요. 그럼 지금부터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된 김희선의 상상을 깨버린 토크를 적어 볼 텐데요. 그러기에 앞서 기쁜 일은 나중에 듣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먼저 김희선의 아이에 대한 아픈 상처에 대한 이야기부터 적어보겠습니다.

김희선은 결혼 후 예쁜 딸을 낳았는데 최근까지 아이에 대한 루머로 많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루머의 내용은 엄마와 아빠가 정말 예쁘고 잘 생겼는데 닮지 않았다는 것이었죠. 심지어 김희선 남편의 성형설 루머 까지 나돌 정도였으니 그 마음의 고통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이미 도는 넘어섰고 급기야 인터넷에서 김희선과 아빠의 사진 그리고 아이의 사진까지 비교해 놓고 둘 중의 하나는 고쳤다는 말까지 흘러나왔고 이 때문에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것 같아 김희선은 엄마로서 정말 고통스러웠다고 하지요.

김희선은 이런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절대 아이를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를 가지고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가 안 간다고 말을 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자기에 대한 이야기나 오빠에 대한 루머 정도라면 그냥 이해하고 넘어갈 만한데 아이의 외모를 가지고 그러는 거라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며 속상한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희선은 제 눈에는 너무 예쁘고 제가 열달 동안 품은 아이인데 그런 말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들어야 한다는 자체가 상처였다고 했지요.

이영자는 그런 김희선에게 배우가 된 것에 대한 후회와 일에 대한 갈등, 그리고 유명해 졌기 때문에 아이에게 상처가 가면 어떡하지 하는 이런 두려움 없었느냐며 물었고 김희선은 생각할 시간도 갖지 않고 바로 그렇다고 말을 했지요. 이어 방송을 안 하고 싶고 연예인 생활 그만 하고 싶고 처음에는 그런 생각마저 했다는 김희선은 애가 엄마 잘 못 만나서 상처를 받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또한 왜 이런 예쁜 아이한테 그런 얘기를 듣게 해야 하나 자신까지 원망스러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미안함 보다는 엄마로서 티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되면 우리 아이에게 또 다른 기쁨이 될 수 있고 엄마로서 자부심 또한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이 이야기를 듣고 보니 아이의 외모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몹쓸 짓을 저지른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해도 낳은 아이까지 루머와 비난의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정말 인간의 도리가 아닌데도 말입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아이는 커가면서 얼굴이 계속 변한다는 사실이지요. 아기 때 안 예쁘던 아이도 커가면서 상당히 예뻐지는 케이스가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많기 때문에 김희선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안 닮았고 아이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좀 이런 상식 정도는 알았으면 합니다.



그럼 여기서부터는 김희선이 빵 빵 터트렸던 웃음보따리를 풀어놓겠습니다. 정말 김희선의 새로운 모습이 발견된 대화였기 때문에 정말 김희선이 저런 말을 했어?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모두가 놀라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다소 아줌마답고 아이 엄마로서 하는 이야기이니 조금은 민망해도 재미있게 봐주었으면 합니다.

김희선은 아이를 낳고 모유 수유를 했다고 합니다. 보통 젊은 엄마들이 모유 수유보다는 몸매 관리 때문에 분유를 먹이는 게 대세인데 김희선이 모유 수유를 했다고 하니 좀 의외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는지 김희선의 말로는 오히려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몸매관리가 더 잘 된다고 하더군요. 다음은 아래부터 김희선, 이영자, 공형진의 대화 내용입니다.

이영자: 모유 수유 했어요?

김희선: 4개월정도 밖에.. 왜냐면, 자연적으로 젖이 말랐어요. 하하하 아~ 나 몰라.(부끄)  더 먹이고 싶었는데 먹일 수 없었어요. 그래서 4개월 정도는 제가 모유 수유를 했어요.

공형진: 4개월만 해도 굉장히 충분해요.

이영자: 몸매 망가진다고 하잖아요?

김희선: 아니에요. 몸매를 위해서 모유 수유를 해야해요.

이영자: 아, 우리가 잘 못 알고 있구나.

김희선 : 그리고 제 젖이(웃음~부끄 부끄 난발) 아니 모유가 굉장히 참 (웃음 터짐) 하하하하하 ~

공형진: 성분이 좋데요? 성분이 찰져요 아주. ㅋㅋㅋ

김희선: 찰지다고... 모유가 찰지다고... 모유가 영양성분이 많데요. (김희선 웃다가 쓰러짐)

공형진: 누가 그래요? 검사해 봤어요?

김희선: 제껄 짜신분이 하하하하~ (또 쓰러지고 초토화 됨)

공형진: 아니 ㅋㅋㅋ 김희선씨가, 원조 국민요정 김희선씨가 모유 이야기를 하니깐 너무 푸근하다.

이영자: 아니 ㅋㅋㅋ 드라마에서 애기 난 것 같애.

김희선: 아니, 제 모유 색깔과 질과 (웃음 터짐) 농도가 굉장히 아이야 한테 좋은 모유라고... 질로 따지면 우리 왜 한우중에서~하하하~등급으로 따지면 모유가 에이투플러스(A++)인데 저는 에이쓰리플러스(A+++). 와우~ 화끈

정말 제가 이거 보다가 배꼽 잡고 뒤로 쓰러질 뻔했는데요. 김희선의 내숭 없고 솔직한 모습에 완전 급호감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임신했을 때 고기만 하루에 무려 8기를 먹은 적도 있고 몸무게는 70kg까지 쪘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여기서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아들인 줄 알았는데 아들 같은 딸이 나왔다고 말을 하는데 그만 또 빵 터지고 말았지요.

뒤이어 김희선의 토크 내용이 더 이어졌는데요. 밖에서 시민들을 만나기도 했고 “울랄라 세션” 팬이라고 해서 직접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 준비해 온 선물을 주는 등 정말 따뜻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택시편은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김희선의 특집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아이가 엄마가 되었어도 여전한 미모는 대단했고 예전의 포스도 전혀 사라지지 않았더군요. 아이가 좀 자라면 하루빨리 드라마를 통해서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같이 연기하고 싶은 연기자로 안재욱을 꼽기도 했는데 내침 김에 "빛과 그림자" 영화배우 카메오로 출연하면 대박일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김희선 대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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